HOME > 관련기사 새정치 '공천 내분' 폭발..일부의원 "安·金, 당 나가라" 새정치민주연합 내 공천갈등이 폭발했다.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이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에게 지방선거 공천 전횡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당 지도부 일원 중 하나인 이윤석 의원(전남도당위원장)은 두 공동대표에게 "당을 나가라"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의원총회는 공개 부분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경기 안산을 지역구로 하... 안철수 "朴, 세월호 유족에게 진심으로 용서 구해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당부했다. 안 대표는 12일 국회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대통령께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실종자 가족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사과와 대책 발표는 수습의 마무리가 아니라 ... 박지원 "'광주 전략공천' 安·金, 호남 설득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당의 윤장현 후보 광주광역시장 후보 전략공천과 관련해,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시민들과 호남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전략공천에 대한) 호남민심은 아주 나쁘다. 하지만 전략공천을 무효화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서두르는 야권..여당은 "수습부터" 정치권이 '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향후 진상 규명 계획을 내놓고 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 측은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특검과 특별법 제정 등을 다양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상 규명에 적극적인 쪽은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6일 기자회견에 이어 7일 국회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 새정치, 광주 전략공천 후폭풍..安·金 비판 고조 연휴를 앞둔 금요일인 지난 2일 밤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습적으로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윤장현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한 이후 당내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3일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지지자 250여명도 탈당에 동참했다.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도 윤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등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한 비판 의견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