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공천 반발 '일축'.."일반적·정상적 수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둘러싸고 의원총회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퇴진 요구까지 나온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공천 후에)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안 대표는 12일 의원총회 후 당대표실에서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하고 재심과정도 거치고, 최고위원회에서 여러가지 검토도 하는 등 그런 과정들이 다 최... 선거 코앞인데 '민생' 앞세워 SOC 퍼주나 정부가 긴급민생대책이라는 이름으로 7조원이 넘는 추가 재정 조기집행계획을 내 놨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떤 비용을 더 조기에 투입하는지는 비공개되고 있다. 과거 조기집행 전례를 볼 때 민생보다는 도로나 항만건설 등 SOC예산에 대부분의 조기집행예산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2분기 재정집행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재정집행 ... 박남춘 "MB정부 여객선 안전규정 대폭 완화..盧정부比 사고 25% 증가" 이명박 정부 하에서 규제완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객선 선령 완화가 세월호 참사의 한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는 선령 완화 뿐 아니라, 여객선 안전검사와 차량적재 규정 등도 대폭 완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는 2009년 여... 채소값 폭락에 소비 급감..채소農 '이중고' 본격적인 봄철에 접어 들었지만 배추와 양파 등 채솟값이 폭락한데다 채소 소비마저 급감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겨울 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풍년을 맞았고, 최근엔 봄 햇채소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더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 등으로 소비마저 급감해 농민과 유통업체들 모두 울상이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여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단 한 명의 실종자도 구조하지 못한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 계속 차가워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2일 공개한 5월 첫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1.2%로 조사됐다. 이는 리얼미터의 지난 1월 둘째주 주간집계 이후 17주 만에 다시 40%대의 부정평가이며, 박 대통령 지지율(51.8%)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