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새누리의 '도와주십쇼', 정치윤리적 파탄의 증거"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이 진행 중인 '도와주십쇼' 선거 캠페인에 대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기초적 성찰조차 없는 정치윤리적 파탄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최재천 새정치연합 전략홍보본부장은 3일 지방선거 관련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누가 누구를 도와야 하느냐. '도와주십쇼'는 민주주의의 'For the people(국민을 위한)'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D-1 정몽준, 강북 일대 돌며 막판 지지 호소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강북 일대를 순회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잠든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는 사람은 저 뿐"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전날 밤 JTBC·중앙일보 주최 서울시장 TV 토론회를 마친 후 새벽 3시경 동대문 쳥평화시장을 방문하는 강행군으로 마지막 일정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새벽... D-1, 여야 '6.4 지방선거' 선거운동 막판 화력집중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9일째이자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여당은 경부선 상행길에 오르고, 야당은 수도권과 강원 등 접전지 중심의 유세를 벌인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전 10시 부산역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10분엔 동대구역에서 유권자들과 만난다. 충남지사를 역임했던 이 비대위원장은 이후 대전과 청주를... 정의당 "새누리, 지금 대통령 도와달라고 할 때냐?" 정의당이 새누리당이 '구걸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김종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지금 '생존자 구조를 위해 도와달라' 해야지 '새누리당을 도와달라' 요구할 때인가"라며 "후안무치한 요구"라고 꼬집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및 당직자, 선거 후보자들은 최근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도와달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와 현수막 게시 선거운... 鄭-朴 마지막 TV 토론..'농약급식' 재탕, '이념성향'까지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열린 마지막 서울시장 TV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격한 설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2일 밤 JTBC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토론에서 서울시 유휴부지 활용 문제, 농약 급식, 안전 정책, 경제 문제, 도시 재개발 공약 등 서울시를 둘러싼 주요 현안을 놓고 충돌했다. 특히 두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