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세월호 참사로 민간소비 부진"..소비회복 지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KDI는 현재 경기 판단과 향후 경기 전망을 중심으로 판단컨대 민간소비의 회복이 지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KDI가 9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6월호'에 따르면 KDI는 "최근 우리 경제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하다"고 ... 검찰, 해경 압수수색..세월호 부실 초기대응 본격수사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부실한 초기대응으로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아온 해양경찰을 검찰이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팀장 윤대진 광주지검 형사2부장)은 지난 5일 해양경찰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진도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교신내용 조작 논란이 일고 있는 진도 해상교통관제센...  292명째 희생자 발견..남성 신원 확인 중 지난 밤 남성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되며 총 희생자수는 292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1993년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희생자수와 같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밤 11시 20분 쯤 4층 선수 좌측 격실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남성으로 확인됐고,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9일 현재 12명이 실종 상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8일 실종자, 단원고 교사로 확인 8일 오전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단원고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5분쯤 3층 중앙식당에서 수습된 실종자가 단원고 교사인 유모씨(29·여)라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지문 상태가 불량해 DNA분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오후 8시40분쯤 유씨라고 판명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조기 마지막 날인 8일 정조시간은 오후 11시28분으로 현... 세월호 국조특위 "지위고하 막론 책임자 처벌"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가족대책위원회는 8일 "현장 본부를 진도실내체육관에 설치하여 현장 담당 의원을 배정토록 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하며 수색·구조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가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가족대책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