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지혈증 환자 해마다 10% 이상 증가..'고령 여성' 주의보 혈관에 기름진 피 찌꺼기가 생기는 고지혈증 환자가 해마다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 환자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나 남성 환자보다 훨씬 높아 주의가 필요했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고지혈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보면, 고지혈증 진료인원은 2008년 74만6000명에서 지난해 128만8000명으로 54만2000명 늘어나 연평균 ... 병·의원 진료비 내년부터 평균 2.22% 오른다 병·의원 등의 진료비가 내년부터 평균 2.22%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와 2015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지난 2일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평균 인상률은 2.22%으로 전년 2.36%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추가 소요재정은 6718억원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4대 중증... 병원협회-건보공단, 내년 수가인상률 1.8% 최종 합의 대한병원협회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5년도 수가협상에서 수가 인상률 1.8%에 최종 합의했다. 애초 공단은 1.4%의 인상률을 제시했지만 병협이 "2012년부터 대부분 병원이 적자로 전환됐고, 지난해 적자 폭이 더 확대돼 대형병원마저도 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강력히 맞서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결국 협상은 마감시한인 2일 자정을 넘겼고, 병협은 정부에 '건강보험개혁 ... "1명이라도 고용하면 직장건강보험 가입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조에 의하면 직장 가입자인 근로자·공무원·교직원을 사용하는 사업장이 된 경우 14일 안에 사업장 적용신고서를 건보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가입 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법인 이사 포함) 1인 이... 4대보험료 편의점 납부, 현금도 가능해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0일부터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전까지 편의점에서 4대 보험료를 낼 때는 직불카드나 계좌 인출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등 현금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4대 보험료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하이고 고지서를 지참해야 납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