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5월 수입물가, 전월比 0.1% 상승..석유 가격 큰 폭 상승 석유 수입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지난달 수입물가가 소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직전월의 0.5% 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것이다. 또한 전년 대비로는 0.4% 상승해 지난 2013년 7월 이후 첫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 수입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1만7000건으로 증가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지만 올해 평균은 여전히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000건 증가한 31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31만건을 상회한 것이지만 올해 평균인 32만4000건은 여전히 하회하는 것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가늠케 해주는 4주일 이동평균건... 美, 5월 소매판매 전월比 0.3% 증가..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 5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4월 소매판매는 종전의 0.1% 증가에서 0.5% 증가로 큰 폭 상향 조정됐다. 자동차 매출과 건축 자재 매출이 각각 전월 대비 1.4%, 1.1% 늘며 소매판매 증가를 이끌... 美경제 3% 성장?.."연준 경기판단 잘못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미국 경제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을 인용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연준이 제시한 목표치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3월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가 2.8%~3%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것... 美 5월 고용지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은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지만 여전히 질적 성장에 대한 의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21만70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