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부 "대기업 알뜰폰 진출, 막을수는 없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알뜰폰 시장의 근본적인 취지는 '경쟁을 통한 가계 통신비 인하'라고 못박았다.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에 대한 잡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소비자의 후생 증진이라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단기적인 마찰과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 SK텔레콤(017670)에 이어 최근 LG유플러스(032640)와 KT(030200)도 자회사를 통한 알뜰폰 진... LG유플·KT, 알뜰폰 진출 초읽기..업계 반응은? "알뜰폰 취지는 중소기업 키우기가 아니야". "대기업 진출에 중소 사업자 밀려나는 건 시간문제." LG유플러스(032640)와 KT(030200) 자회사의 알뜰폰 사업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이를 둘러싼 업계의 첨예한 대립이 재부각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통신비 인하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자라면 규모와 관계 없이 누구나 진출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중소 사업자와 소비... 알뜰폰 선불요금제 '시각차'.."수익성 안좋아" vs "시장성 충분" 선불요금제 중심으로 출발했던 알뜰폰 시장이 어느덧 후불요금제에 꽤 많은 자리를 내줬다. 15일 관련 업계에서는 "선불요금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의견과 "대중화에 시간이 걸릴 뿐,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선불요금제, 외국인·대부업 용도?.."시장 확대 취지도" '외국인이나 신용불량자가 사용한다', '대부업이나 범죄용으로 쓰... 알뜰폰 "요금은 다양하게, 판매망은 더 넓게" 이동통신 3사의 점유율 경쟁 틈바구니에서 알뜰폰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렴한 요금제는 이용 패턴에 맞춰 다각화하고 판매망은 더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뜰폰 업체 에버그린모바일은 최근 우체국을 통해 '국내 최저 마이너스 요금제'를 표방하는 'EG제로 30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료 3000원에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을 각각 제... SK텔링크, 음성·데이터·문자 구분없는 요금제 출시 SK텔링크가 고객 이용 패턴에 따라 음성·데이터·문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내맘대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정액 요금제는 음성·데이터·문자 제공량이 정해져 있어 한 두 가지 항목만을 집중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제공량을 넘어선 항목에 대해선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SK텔링크가 내놓은 '내맘대로 요금제'는 기본 제공금액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