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美 FOMC..금리인상 로드맵 나오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준이 다섯 차례 연속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테이퍼링 여부보다 연준의 경기 전망이 어떻게 바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엇갈리는 경제 지표에 고민 깊어지는 연준 2분기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2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반등을 나타내지 않고 주요 경제 지표들은 제각각의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경제 상황을 쉽게 판단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살 구아티에리 BMO캐... 美 5월 수입물가, 전월比 0.1% 상승..석유 가격 큰 폭 상승 석유 수입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의 지난달 수입물가가 소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직전월의 0.5% 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것이다. 또한 전년 대비로는 0.4% 상승해 지난 2013년 7월 이후 첫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 수입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1만7000건으로 증가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지만 올해 평균은 여전히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000건 증가한 31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31만건을 상회한 것이지만 올해 평균인 32만4000건은 여전히 하회하는 것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가늠케 해주는 4주일 이동평균건... 美, 5월 소매판매 전월比 0.3% 증가..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 5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4월 소매판매는 종전의 0.1% 증가에서 0.5% 증가로 큰 폭 상향 조정됐다. 자동차 매출과 건축 자재 매출이 각각 전월 대비 1.4%, 1.1% 늘며 소매판매 증가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