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십억 횡령' 유병언 동생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병호씨(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4일 유 회장 일가 계열사로부터 돈을 빌려 부동산 투기 등을 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병호씨는 2008년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소유의 영농조합법인을 담보로 주식회사 ... 檢 '청화백자 횡령 혐의' 고미술협회장 추가기소 고미술품을 국가 보물로 지정해 주겠다며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종훈(63)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이 이번엔 고가의 청화백자를 임의로 처분하고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보관 중이던 청화백자를 임의로 처분하고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횡령 등)로 김 회... '돈 안 갚는다며 폭행' 양은이파 조양은 또 다시 기소 자신의 지인이 빌려준 돈을 변제받지 못하자 이를 돌려받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씨(64)가 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처법 위반)로 조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자신의 지인 이모씨가 최모씨에게 빌려준 2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자 ... 검찰, '쌍용차 집회 참석' 민변소속 변호사 기소 쌍용자동차 노사분규 과정에서 희생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집회에 참석해 수차례 집회를 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소속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집회에 참석해 공무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법 위반 등) 등으로 변호사 권모씨(5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 가족들 연달아 체포..유병언 '압박카드' 될까?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가족들의 신병을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가족들의 검거가 유 회장에 대한 압박수단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23일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유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씨(71)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방문판매업체 ‘달구벌’에서 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