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호남·야당비하'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조만간 사법처리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호남과 야당을 비하하는 글 수천개를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조만간 사법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인터넷에 호남 지역과 야당 비하 글을 올린 혐의로 국정원 직원 A씨를 지난 6월초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 기소 여부를 단정하기 어... 검찰, '은행 문서 위조' 지점장·사업가 불구속 기소 허위잔고 증명서를 만들기 위해 은행 인장을 사용해 문서를 위조한 외국계 은행 지점장과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은행 인장을 통해 문서를 위조하고 이를 사용한 혐의(사인부정사용, 부정사용사인행사) 등으로 외국계 C은행 선릉지점장 김모씨(48)와 사업가 이모씨(5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 檢, 학부모에 음란카톡 보낸 야구부 감독 기소 휴대폰으로 학부모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보낸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전직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윤모(46)씨를 성폭력범죄특례법(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근무하던 윤씨는 지난해 11월 3일에 걸쳐 자신이 지도하는 야구... 檢, 김광수 코어 대표 '20억원대 사기 의혹' 조사중 김광수(53)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김 대표를 상대로 접수된 진정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김 대표에 대한 계좌추적과 관련자 조사 등 수사를 진행중이다. 김 대표는 저축은행 비리로 지난 4월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현 SBI저축은... 법원, 유병언 회장 부인 권윤자씨 구속영장 발부(종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부인 권윤자(71)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유 회장 일가의 사법처리가 확대되고 있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4일 권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권씨와 권씨를 수행한 구원파 신도 조모씨(71·여)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와 함께 권씨를 수행한 구원파 신도 김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