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동생 유병호씨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유병호(61)씨가 25일 구속됐다. 이날 유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유 회장의 친인척은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형 병일(75)씨, 부인 권윤자(71)씨에 ... 檢, 이선애 태광 前상무 형집행정지 '방문검사' 예정 검찰이 횡령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이선애(86) 전 태광그룹 상무의 형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이 전 상무를 직접 찾아가 검사하기로 했다.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가해자 윤길자(69)씨의 호화 병실생활 논란 이후 형집행정지 기준이 엄격해진 결과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백용하)는 지난 19일 열린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檢 '호남·야당비하'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조만간 사법처리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호남과 야당을 비하하는 글 수천개를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조만간 사법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인터넷에 호남 지역과 야당 비하 글을 올린 혐의로 국정원 직원 A씨를 지난 6월초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 기소 여부를 단정하기 어... 검찰, '은행 문서 위조' 지점장·사업가 불구속 기소 허위잔고 증명서를 만들기 위해 은행 인장을 사용해 문서를 위조한 외국계 은행 지점장과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은행 인장을 통해 문서를 위조하고 이를 사용한 혐의(사인부정사용, 부정사용사인행사) 등으로 외국계 C은행 선릉지점장 김모씨(48)와 사업가 이모씨(5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 檢, 학부모에 음란카톡 보낸 야구부 감독 기소 휴대폰으로 학부모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보낸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전직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윤모(46)씨를 성폭력범죄특례법(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근무하던 윤씨는 지난해 11월 3일에 걸쳐 자신이 지도하는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