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철도 납품비리' 감사원 감사관 구속영장 청구 납품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고 납품업체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감사원 감사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5일 감사원 감사관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기관급인 김씨는 감사원에 근무할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사업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 유병언 '오른팔' 이석환 금수원 상무 체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석환 금수원 상무(62)가 체포됐다.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후4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호수공원 인근의 주차장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씨를 추적하는 도중 이씨가 딸과 만나려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검거에 성공했다. 이씨는 금수원을 10... 검찰, 유병언 동생 유병호씨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유병호(61)씨가 25일 구속됐다. 이날 유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유 회장의 친인척은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형 병일(75)씨, 부인 권윤자(71)씨에 ... 檢, 이선애 태광 前상무 형집행정지 '방문검사' 예정 검찰이 횡령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이선애(86) 전 태광그룹 상무의 형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이 전 상무를 직접 찾아가 검사하기로 했다.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가해자 윤길자(69)씨의 호화 병실생활 논란 이후 형집행정지 기준이 엄격해진 결과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백용하)는 지난 19일 열린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檢 '호남·야당비하'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조만간 사법처리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호남과 야당을 비하하는 글 수천개를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조만간 사법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인터넷에 호남 지역과 야당 비하 글을 올린 혐의로 국정원 직원 A씨를 지난 6월초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 기소 여부를 단정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