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용역계약 비리' 대한주택보증 前사장 수사 착수 대한주택보증 전 사장이 금품을 받고 특정 업체에 용역 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대한주택보증 전 사장 A씨의 용역계약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컨설팅업체 M사의 실질적인 운영자 이씨로부터 용역계약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 檢 "삼성이 BW 인수" 내부정보 이용 코스닥社 임직원들 기소 '삼성전자가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한다'는 내부 정보로 지난 2009년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코스닥 상장사 전직 임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신화인터텍 전 대표 최모(53)씨와 전 전무 한모(47)씨, 전 상무 이모(47)씨 등 7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BW ... 검찰, '철도 납품비리' 감사원 감사관 구속영장 청구 납품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고 납품업체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감사원 감사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5일 감사원 감사관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기관급인 김씨는 감사원에 근무할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사업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 유병언 '오른팔' 이석환 금수원 상무 체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석환 금수원 상무(62)가 체포됐다.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후4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호수공원 인근의 주차장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씨를 추적하는 도중 이씨가 딸과 만나려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검거에 성공했다. 이씨는 금수원을 10... 검찰, 유병언 동생 유병호씨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유병호(61)씨가 25일 구속됐다. 이날 유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유 회장의 친인척은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 형 병일(75)씨, 부인 권윤자(71)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