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부 통신비 대책, '겹치기·짜깁기' 대부분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30일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야심차게 내놓은 세부내용들이 기존의 대책과 중복되거나 짜깁기가 대부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대선공약 중 하나로,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의 민감도가 높은 이슈다. 미래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통신비 경감 대책에 이어 이달 중 2차 대... 휴대폰 가입비 50% 싸지고, mVoIP 전면 허용 이동전화 가입비가 올 하반기 전년 대비 50% 인하되고 그동안 중저가 요금제에서 제한됐던 mVoIP(무선인터넷 전화)가 전면 허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30일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하고 "사업자간 요금 경쟁 촉진과 이용자 선택권 강화를 통해 요금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입비 50% 추가 인하..데이터 요율도 0.25원으로 낮춰... 출연연 한지붕 아래 모인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정부 출연 연구기관(출연연)의 개방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를 하나의 연구회로 통합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 간 교류와 융합 활성화, 출연연별 임무 정립, 중소·중견기업 협력 확대를 지원한다. 또 공동 TLO, 비정규직 문제 등 출연연의 공통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 창조경제위, 산업기술 R&D·ICT DIY 심의·확정 정부는 26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주재로 제10차 '창조경제위원회'를 열고, '산업기술 연구개발(R&D)제도 혁신방안'과 '내가 만드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성화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산업기술 R&D제도 혁신방안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권고에 따라 R&D 창의성과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기술 R&D제도 혁신방안'을... 미래부,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미래창조과학부가 데이터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7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7월3일 대구, 7월7일 부산에서 각각 이틀간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7월14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그동안 미래부는 국가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산업·경제, 문화, 역사 등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