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김한길·안철수, 정의당 쭉 무시..연대 어려울 것" 7.30 재보선에서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1일 "야권연대 가능성을 열어는 놓고 있지만 기대하기 어려운 건 아닌가"라고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에 관한 분위기를 전했다. 천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서 "(이번에 출마한 정의당 후보) 6명 모두 독주할 준비를 다시 한 번 태세를 갖추자고 어제 결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전국적으... 손학규 "팔달, 아주 어려워..어깨 무겁다"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 후보는 11일 "결국 어려운 데 나가서 이겨달라는 (당의) 청이니까 거절할 수 없는 것"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손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의 어려움, 또 선거에서 이겨야 된다는 것들이 당장의 명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지금 정치가 실종되어 있는 마당에 정치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 권은희 "출마, 또 다른 시험에 저 자신 맡기는 것"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광주 광산을 후보는 10일 "우리 사회가 현재 소통과 진정성 부재의 문제점이 있다는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부족하지만 진정성 있게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광주와 광산구의 현장 속에 계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날 전략공천을 받은 권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 박광온, 경기 수원정 출사표..여야 3파전 구도 정립 7.30 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경기 수원정(영통) 후보로 확정된 박광온 대변인이 10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영통'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대변인은 "명품 교육, 안심 보육, 안전 노후, 건강 의료, 편한 주거 등 중산... 동작을 첫 발 노회찬 "野 재편 신호탄"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10일 "정치권 전반을, 특히 야권을 쇄신하겠다"면서 "야권 재편의 신호탄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보정당도 그렇고, 제가 속한 정의당도 그렇고, 제1야당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후보는 "10년 전 저는 '불판을 갈아야 한다'며 정치권 전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