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요 감소·수입재 공세 이중고에도 특수강은 '선방' 올 1분기 철강업계에서는 특수강 업체들의 마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조선 등 전방 산업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저가 수입재 공세 강화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대부분의 철강사들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1분기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친 점을 감안하면 특수강은 단연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수강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국내 자동차 업체... 포스코, 맏형 자존심 지켰다..영업이익률 1위 탈환 포스코가 지난해 영업이익률 1위를 탈환하며 철강업계 맏형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15.49%의 영업이익률로 업계 1위를 기록한 뒤 2011년(11.05%)과 2012년(7.82%) 두 해에 걸쳐 세아베스틸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1위에 다시 올랐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7.25%로 국내 철강기업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 세아베스틸, 단조부문 적자 축소로 실적개선 기대-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5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단조부문의 적자 축소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세아베스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5.3% 증가한 2.2조원, 8.1% 증가한 15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대형 단조의 경우 지난해 4분기... 현대제철, 특수강 하공정 진출 가시화..세아와 정면충돌 국내 특수강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3고로 완성과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합병 등으로 급격히 덩치를 불리며 일관제철소로 재탄생한 현대제철이 특수강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다. 현대제철은 오는 4월 충남 당진제철소 내에 봉강 60만톤, 선재 40만톤 등 연산 100만톤 규모의 차세대 특수강 전용공장을 착공한다. 총 투자금액은 8442억원으로, 계획... 세아그룹, 내달 10일 故 이운형 회장 추모행사 개최 세아그룹은 다음달 10일 故 이운형 회장(사진)의 1주기를 맞아 서울 합정동 세아타워 및 예술의 전당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오전에는 합정동 세아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유가족과 가까운 지인, 회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형태로 추모식이 진행된다. 세아그룹 남성합창단의 특별 찬양 및 가족대표 인사 등을 포함해 약 40분간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