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6월 대도시 주택가격 전년比 8.1%↑..예상 하회 미국의 주요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세가 소폭 둔화됐다. 2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케이스쉴러가 공동 집계하는 지난 6월(계절조정 기준) 주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 올랐다. 직전월의 9.4%와 시장 예상치 8.4% 상승에 모두 못 미치는 것이다.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지역별로는 라스베이거...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 41만2000건..4개월來 최저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판매 건수가 전월 대비 2.4% 줄어든 연율 4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상치 43만건도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6월 수치는 종전의 40만6000건에서 42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 감소세...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515만채..10개월來 최대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10개월 만의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2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2.4% 증가한 연율 515만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502만채를 뛰어넘는 것으로, 작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직전월 수치는 종전의 504만채에서 503만채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 기... 홈디포 순익·매출 '기대 이상'..계절적 수요 증가 미국 건축자재 판매업체 홈디포가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사진로이터통신) 19일(현지시간) 홈디포는 지난 3일 마감한 2분기 순익이 21억달러(주당 1.52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의 18억달러(주당 1.24달러)를 훌쩍 웃도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주당 1.45달러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미국 8월 NAHB 주택시장지수 55..7개월來 최고 미국 주택 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18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가 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 53을 2포인트 상회한 것으로, 7개월 만의 최고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주택시장지수는 2달 연속 기준선인 50선을 웃돌게 됐다. ◇NAHB 주택시장지수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