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금융권 구조조정 실업자 전직 지원 정부가 4개월 연속 고용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금융업계 구조조정에 대한 대책으로 금융업계의 중장년 실업자 위주 전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1일 고용노동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금융권 고용 지원대책을 마련,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취업자가 대폭 감소, 현재까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금융업계 실업난에 대한 특... 전경련,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삼성, SK, LG, 롯데 등 8개 주요 그룹사들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충남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에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연다. 전경련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와 2~3년차 선배들이 참석해 그룹별 채용과정과 인재상 등 채용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함께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와 성공담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 이기권 고용장관 "현대기아차, 임단협서 사회전체 고려해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현대기아차가 지금과 같은 국민적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노사 임금단체협상에서 사회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기차 노사가 한국 근로조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는 생각에서다. 18일 이기권 장관은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3~4차 벤더(하청업체) 근로자의 근로조건은 대기업 근로자의 40% 수준"이라며 "여기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 ... 취업자 수, 통계청과 고용부가 다른 숫자 내는 이유 통계청과 고용노동부는 매달 취업자 수와 산업별 종사자 수, 고용률 등을 집계해 발표한다. 공식명칭상 통계청의 '고용동향'과 고용부는 '사업체노동력조사'다.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조사목적과 대상 등이 달라 결과가 서로 달라 혼란을 빚기도 한다. 발표시기도 달라 고용부가 통계청보다 보름 가량 늦다. 통계청이 매달 중순, 고용부는 매달 말이다. 그러나 전... 퇴직연금 수익률 0%대..노후생활 보장 가능할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0%대다. 퇴직연금 적립금 90% 이상이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 쏠려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의 목적까지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은 대부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