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중소형 미분양 늘고, 수도권·중대형 줄고 미분양시장에 큰 변화가 감지됐다. 미분양 증가의 원인이었던 수도권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장기 호황기를 보냈던 지방과 중소형 미분양 주택은 증가세를 보였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1287가구로, 전월대비 2.0%, 1030가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부터 4월까지 이후 8개월 연속 ... 억대 연봉자 10명중 7명 수도권 거주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연말정산 통계현황'에 따르면 급여가 1억원 이상인 사람은 전체 근로소득자의 2.6%인 41만5500명으로 전년 대비 5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억대 연봉자의 69.7%(24만9500명)가... 수저지고(首低地高) 마감?..수도권·지방 동반 상승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유지돼 오던 수저지고(首低地高) 체제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됐다.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돌며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임 이후 수도권 아파트값은 0.12% 상승했다. 지방5대광역시 아파트 값 상승률인 0.18%와 비슷하다. 2... 재보궐 수도권, 與 '수성+1' 野 '수원정 하나' 7·30 재보궐선거 지역 전체 15개 중 6곳이 몰려있었던 수도권은 여야의 승패를 측정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새누리당이 기존 4곳을 수성하는데 이어 수원을 지역을 하나 더 얻어내며 압도적으로 승리했다는 평가다. ◇서울 동작을, 후보 단일화..효과는 46.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동작을은 선거 막판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로 안정적 우세를 이어가던 새누... (7.30재보선)수도권 판세 혼전..이정현·권은희도 관심 집권 중반에 접어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주도권 향배를 가를 7.30 재보궐선거가 30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포함된 이날 오후 1시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288만392명 가운데 64만832명이 투표를 끝마쳐 22.2%로 집계됐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을 비롯한 수도권 선거구 6곳은 여야 어느 한 쪽의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