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31만5000건..2주 연속 증가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일로 끝난 한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 대비 1만1000건 늘어난 31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개월여만의 최고치로 30만건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도 웃돈 수준이다. 직전주 수치는 종전의 30만2000건에서 30만4000건으로 상향조... 유럽증시, 美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69포인트(0.28%) 오른 6849.80으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29.26포인트(0.30%) 상승한 9729.43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04포인트(0.22%) 오른 4460.83을 기록했다. ... 러시아, 폴란드 가스 공급 축소..유럽 에너지 수급 '위기' 러시아가 자국산 천연가스를 우크라이나로 재수출(re-exporting)한 폴란드에 대한 보복 조치로 에너지 공급을 대폭 줄였다. ◇가즈프롬 가스관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우크라이나가 폴란드 에너지 공급이 중단돼 올 겨울에 심각한 에너지난을 경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주요 가스업체인 PGNiG는 지난 8일 러시아의 국영 천연가스 회사인 ... 푸틴 "핵 저지력 유지해야"..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 '단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점증하는 안보 불안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라도 핵저지력(nuclear deterrence)을 계속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은 크렘린 궁에 모인 군사 관료들 앞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안보 문제가 더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블라디... 미국 7월 도매재고 전월比 0.1% 증가..예상 하회 지난 7월 미국 도매재고가 예상을 밑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7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1% 늘었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 0.5% 증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직전월 수치는 종전의 0.3%에서 0.2%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동차와 기계류 등 내구재 재고가 0.3% 늘었지만, 비내구재 재고는 전달에서 변화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