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 회장 항소심, 징역 3년..1년 감형 횡령·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 부장)는 12일 이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 고려해 불구속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국내외 비자금... 이재현 CJ 회장 항소심 "부외자금 상당부분 횡령으로 볼 수 없어" 횡령·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의 항소심 재판부가 이 회장의 부외자금 사용에 대해 상당부분 횡령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 부장)는 12일 이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검찰은 부외자금이 이 회장의 생활비나 신용카드 대금, 차명주식 등 개인용도로 사용됐다고 주장하나 이를 직접적으로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 법원, 원세훈 선거법 '무죄' 국정원법 '유죄'(종합) 2012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개인 비리로 1년2월의 형기를 마치고 이틀 전 출소한 뒤 그는 이번 판결로 재수감을 면했다. 재판부는 정치관여로 국가정보원법을 위반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원 전 원장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라거나 선거에 개입하라... 롯대百 입점업주 "신헌 대표에게 4300만원 줬다" 롯데백화점 입점업체 대표가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에게 6년 동안 4300만원을 줬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당 혜택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에 대한 공판에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중장년 여성의류업체 A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 대표는 "신 전 대표가 ... 법원 "상속세 폭탄 맞게한 세무사, 성공보수 돌려줘야" 3억원이라는 거액의 성공보수를 받고 세무당국에 불성실하게 신고해 의뢰인에게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납부하게 한 세무사에게 성공보수를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성수 부장)은 6일 남편의 사망으로 재산을 상속한 최모(77)씨와 두 자녀가 세무사 전모(48)씨를 상대로 낸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