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강보험 거짓청구, 어디서 얼마나 많이 했나? 서울에 있는 A의원은 2012년 7월13일 허리뼈를 다친 함모씨가 7월30일까지 18일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며 요양급여비용 75만7500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확인 결과 함씨는 단순진료만 받고 입원은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의원이 입원일수를 속여 진료비용을 거짓 청구했던 것.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 비급여 MRI, 가격비교 쉬워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오는 10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을 추가 공개한다. 이번에 추가 공개하는 비급여 항목은 ▲자기공명영상(MRI) 진단료 ▲치과 임플란트료 ▲다빈치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검사료 등 4대 항목으로 대상기관은 43개 상급종합병원이다. 단 치과임플란트료의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치... 가슴 쥐어짜는 '협심증' 환자..90%가 '50대 이상' 왼쪽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협심증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혈관계 질환 중 협심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1년 연령대별 협심증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 2011년 기준 연령대별 협심증 진료 환자는 50대 이상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60대가 3... '손발 꽁꽁' 동상, 가장 추운 1월에 많이 발생 연년 중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동상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 결정자료를 통해 동상을 분석한 결과 동상 진료인원이 1월에 집중됐다고 13일 밝혔다. ◇월별 동상 진료인원 추이(5년평균 수치) 동상은 추운 환경에 노출된 신체 부위가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추운 환경에서의 노출... 정신과 병원 늘었지만 병원간 수준차이 여전 최근 4년간 정신의료기관수와 입원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정신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향상됐다. 그러나 기관간 수준 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급여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6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정신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