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캉스호' 침몰사고 '아찔'..여·야 '이전투구' 계속 국회서 여·야가 세월호법 제정을 놓고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파행을 이어가는 동안 또 한번의 유람선 대형 인재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홍도선착장 앞에서 '바캉스호' 유람선은 좌초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해양경찰에 의해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물론 이를 보는 국민들은 '또 대형참사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이 혹... 여야, 세월호法 논의 본격 시작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본격적인 회담을 시작했다. 이완구, 박영선 여야 양당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협상과 관련한 각자의 입장을 설명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 들어가기 전 "여야가 대화를 해야 하는데 그것(유가족 측 입장)이 명확하게 있어야 대화가 된다"며 대... 참여연대 "김무성 딸 '채용 특혜 의혹' 추가 증거 확보" 참여연대와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딸의 수원대 채용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증거와 정황을 확보했다며 검찰에 추가 고발인 조사를 요청했다. 참여연대 등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증거와 정황 등을 모아서 오는 10월2일 즈음 3차 고발인 조사를 검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등은 이날 채용 비리와 관련해 이를 입증할 증거... 새정치, 김무성에 대표회담 거듭제안.."국정운영 방기말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위한 여야 대표회담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손뼉도 서로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새도 좌우 양 날개가 있어야 날 수 있다. 여와 야가 함께 대화하고 타협할 때 의회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오늘 즉시 대표 회담에 응해달... 새누리 "여야 대표 긴급회담 제안은 야당의 얄팍한 술수"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여야 대표 긴급회담에 대해 '얄팍한 술수'라며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새누리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정치연합은 28일 끝장 의원총회를 열고 30일 국회 복귀를 국회의장에게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총을 연기하며 또 다시 국민과 국회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