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양 송전탑 69기 조립완료..주민 반발은 여전 한국전력(015760)이 밀양 송전탑 조립공사를 완료하면서 공사가 사실상 끝났다. 한전은 올해 안에 송전탑에 전력선을 설치하고 발전소와 변전소간 송전을 개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해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재개한 밀양 송전탑 조립공사를 이날자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전이 경남 밀양시 5개면(단장·산외·상동·부북·청도... 아베 "안전문제 회복되지 않는한 원전 재가동 없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안전 문제가 100% 회복되지 않는 한" 현재 가동을 멈춘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유엔총회 세계리더포럼에서 "(현재 일본은) 온전히 화석연료에 의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빠른시일 내에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 ... 한전, 베트남에서 민간 발전사업권 또 획득 한국전력(015760)이 베트남 남부 하우장성 인민위원회와 송하우3 화력발전소(2000MW급) 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사업권을 획득했다. 29일 한전은 지난 28일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협력약정서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송하우3 화력발전소 사업은 총 사업비 37억달러 규모며, 이번 협력약정서는 한전의 발전소 건설 운영사업에 대해서 베트... 정의당 김제남 의원 "UAE 원전에 위조부품 납품 가능성" 우리나라가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에 위조부품이 납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국내 원전비리 당시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업체가 UAE 원전에도 동일한 부품을 납품한 것이다. 29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한국전력(015760)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원전부품 납품현황'과 '부정당업자 등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험성적서 등... 전국 6만 가구, 전기료 못내 전기 끊겨 전기요금을 제대로 못 내 전기가 끊겼던 가정이 올해 전국에서 6만호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한국전력(015760)에서 제출받은 '2009년~2014년 단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주택용 5만9000호, 일반용 3만4000호, 산업용 2000호, 기타 1만9000호 등 11만5000호가 단전된 적이 있었다. 또 2009년 이후 매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