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예기획사 대표, 도박장 개설혐의로 檢 기소 도박장을 개설하고, 도박 참가비를 받은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검찰에 적발됐다. 도박에 참여한 또 다른 연예기획사 대표 B씨와, 도박장에서 돈을 잃고 A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람들도 무더기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과 오피스텔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해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장소 개설)로 연예... 주유소 바닥 뚫고 송유관에서 1억어치 기름 훔친 일당 적발 주유소 바닥을 뚫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낸 일당이 적발됐다. 9일 한국석유관리원은 도유(盜油: 주유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 유통시키는 것) 행위자들을 적발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일당에는 추가수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범죄는 지난 6월15일 전남 여수와 전북 전주, 대전, 충남 천안을 거쳐 경기도 성남시 판교저유소로 연결된 ... 檢 '450% 이자놀이' 폭력조직 두목 구속기소 제한이자율 보다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이를 갚지 못한 피해자를 협박한 폭력조직 두목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전남 영암군 일대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거북이파'의 두목 김모(48)씨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7월경 피해자 박모씨에게 ... 유가 변동성 커지나..글로벌 정유업체, 이라크 철수 행렬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이 내전 위기에 처한 이라크에서 속속 철수하기 시작했다. 이 여파로 세계 2위 원유국인 이라크가 에너지 생산량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엑손모빌·BP, 이라크서 일부 직원들 '철수'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오일 메이저들이 이라크에서 직원들을 철수시키면서 원유 생산에 문제가 발생할... GS 주가 1년새 30% 급락..자회사 실적부진 '발목' GS(078930)가 지난해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실적부진과 여수 기름유출 사건 등 악재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4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3년 실적과 주가 등락분석(유가증권시장)' 자료를 보면 GS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6.07% 증가했지만 1년새 주가는 30.42%나 급락했다.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