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건축 몰린 강남발 전세난 온다 재건축 규제완화로 사업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내년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대규모 이주가 예정돼 강남발(發) 전세난 우려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이주시기를 이르면 올해 말, 내년 초로 계획하고 있다. 강동을 포함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 이주가구는 총 2만여가구다. 문제는 이들 단지의 세입... 아파트값 강남-비강남 격차 커져..분양시장도 '양극화 심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강남3구와 비(非)강남권 아파트값 격차가 더 벌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평균 청약 경쟁률은 2.2대 1로 다소 부진했으나 최근 2년간 평균 5.2대 1로 다소 회복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강남3구를 중심으로 일부 인기 지역에만 ... 서울 전세난 갈수록 심화..전세난민 위한 곳 없나?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가 몰린 상황에서 입주물량까지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전세난민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가을 이사철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전역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번 달 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은 3.3㎡당 1000만~1030만원 수준이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로... 중앙난방 아파트,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집중 최근 연예인 김부선씨와 관련해 난방비 비리 논란을 일으킨 중앙난방식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 중앙난방 아파트 공급은 32만 가구, 458개 단지로 7.4%의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지방은 수도권보다 약 14만 가구 더 많은 46만 가구, 714개 단지로 11.4%였다. 이는 전국 9.3%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지방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