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볼라, 전환점 통과..희망 보인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이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어 감염 건수가 줄어들 것이란 희망이 커졌다. ◇위생사가 보호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제레미 파라 웰컴 트러스트 이사는 "앞으로 몇 달간 안심할 수 없겠지만, 마침내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지난 10일 동안 국제 사회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고 말했...  한국카본, 삼성중공업과 1122억 규모 계약 소식에 강세 한국카본(017960)이 삼성중공업(010140)과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거래일대비 150원(2.45%) 오른 627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카본은 이날 삼성중공업과 LNG선 화물창용 초전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12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46.59%에 달하는 규모... 美 두번째 에볼라 감염 간호사 엠버 빈슨 퇴원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자 간호사 앰버 빈슨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자신이 치료를 받은 에모리 대학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빈슨은 "병이 나아서 너무 기쁘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빈슨은 자신을 치료해준 에모리 병원 의료진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간호사이... 美 에볼라 대책 놓고 의견 '분분'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도 에볼라 환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놓고 백악관과 미국 각 주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뉴욕과 뉴저지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모든 의료진을 증상 여부와 관계 없이 일정 기간 격리하도록 한 명령에 ... 호주 에볼라 의심 10대 여성, 음성 판정 서아프리카 기니를 방문한 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던 호주의 18세 여성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호주 퀸즈랜드 보건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한 뒤 "환자의 체온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 여성은 가족 8명과 함께 기니를 다녀온 뒤 12일 전에 호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일 밤부터 체온이 높아지는 등 에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