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공정위에 KBO 신고.."에이전트 제도 허용하라"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서울변회는 4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KBO의 에이전트 제도 미시행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제26조 1항 위반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KBO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그동안 KBO는 야구규약 제30조에 의해 선수가 에이전트를 ... NC다이노스, 테임즈와 찰리 모두 붙잡았다 에릭 테임즈(28)과 찰리 쉬렉(29)이 내년에도 NC에서 활약한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에릭과 찰리가 4일 각각 연봉 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테임즈는 올해 125경기에 나서 '152안타 37홈런 121타점 타율 3할4푼3리'로 외국인 타자 중 최고 활약을 선보였다. 올시즌 한국 2년 차인 찰리는 28경기에 등판해 '12승8패(QS 16회), 평균자책점 3.81' 성적으로 빼어난... 아직 시장에 남은 5명의 FA, 최종 목적지는? 어느새 이제 10시간도 남지 않았다. 3일 밤 12시가 되면 새 팀을 찾지 못한 자유계약선수(FA)들은 '갑(甲)'에서 '을(乙)'로 지위가 바뀌는 상황을 맞는다. 당초 원 소속팀으로부터 제시받았던 금액에 다시 계약할 수 있다면 다행이고, 줄어든 금액에라도 도장을 찍어야할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상황 좋은 배영수 현재까지 5명이 다른 둥지를 찾지 못했다. 사상 최다인 19명의... 넥센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 영입 소사를 대체할 넥센의 외국인 투수가 결정됐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새 외국인 투수인 라이언 피어밴드(29·Ryan Robert Feierabend·좌투좌타·미국)와 2015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190㎝, 102㎏의 건장한 체격을 소유한 피어밴드는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하는 위력적인 변화구가 장점이며,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볼 배합과 노련한 경기운영, 빠른 견제... LG트윈스,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차명석 수석·노찬엽 타격 등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LG는 2일 2015 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양상문 감독 취임 이후 공석 상태던 1군 수석코치는 올 시즌 중 복귀한 차명석 전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지난해까지 LG의 2군 감독 자리에 있던 노찬엽 전 감독은 1군 타격코치로 돌아와 손인호 코치와 함께 1군을 맡는다. 1루 겸 외야 코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