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모뉴엘서 '3억5천만원' 뒷돈..KT ENS 부장 구속기소 모뉴엘로부터 뒷돈을 받고 거래를 유지하게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KT ENS 부장 전모(44)씨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가 대출사기로 파산한 모뉴엘로부터 거래 유지를 대가로 3억5천만원 가량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07년 4월 전씨는 모뉴엘과 KT ENS이 ... 檢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또 무혐의 처분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재수사에 나섰던 검찰이 고소를 당한 김학의 전 차관(사진)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7일 이모(38)씨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피해여성임을 주장하며 김 전 차관을 고소한 사건에서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은 1차 조사 때 동영상 속 인물이 자기가 아니라고 ... 프랑스 법원, 유병언 장녀 범죄인 인도 결정 해외 도피 중이던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조만간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8일 "프랑스 파리항소법원이 현지시각으로 7일 오후 2시 유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에 대해 한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어 "프랑스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유섬나씨가 신속하게 한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 전투기 정비대금 과다청구 '모른 체' 방사청 직원 영장 전투기 정비대금 과다 청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아챙긴 전 방위사업청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전투기 정비 대금 원가 계상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전 방위사업청 사무관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2008~20... 檢 '주가조작' 무마 금감원 팀장·투자사 대표 기소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투자회사로부터 조사무마 청탁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간부가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호경)는 코스닥상장사였던 A투자사로부터 조사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금감원 총무국 소속 이모(45) 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 팀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