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기업 열에 아홉 "올해 환경 나쁘지 않아..임금 인상도 OK" 일본 기업들이 올해 사업 환경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임금을 인상하겠다는 기업도 과반수를 넘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달 263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사업환경에 대해 긍정 또는 중립이라고 답한 기업의 비중이 87%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 비중은 21%였다. 이들은 엔... 아베 "IS 일본인 살해 협박..용납할 수 없는 테러 행위" 비난 중동을 순방 중인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살해 협박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20일(현지시간) 아베 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IS가 일본인 2명의 살해를 예고한 동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생명을 방패삼아 협박하는 것은 용서하기 어려운 테러행위"라며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이어 "무엇보다 생명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 (Asia마감)中 GDP에 안도..동반 상승 2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예상에 부합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선사했다.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4분기 성장률은 각각 7.4%와 7.3%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지만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IMF는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0.3% 하향조정하며 ... 日백화점 매출 2년 만에 감소..세율 인상에 '타격' 일본 백화점 매출이 2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 일본의 소비 세율 인상 후 판매가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일본 백화점 협회는 2014년 전국 백화점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0.1% 감소한 6조2124억엔이었다고 발표했다. 엔화 약세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쇼핑으로 면세점의 매출은 증가했지만 소비 세율 인상으로 전체적으... (Asia마감)中증시 폭락..日증시 반등 19일 아시아 증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중국 증시는 7% 넘게 폭락했다. 중국 증권당국이 대형 증권사 3곳의 신규 신용거래 개좌 계설을 중단시키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반면 일본 증시는 미국발 훈풍을 바탕으로 반등했다. 주말사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5% 넘게 급등하며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모두 1% 넘게 반등했다. ◇中증시, 7%대 폭락..금융·부동산株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