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주택착공 전월比 4.4% 증가..예상 상회 지난해 12월 미국의 주택착공건수가 전문가 예상을 상회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4.4% 증가한 연율 10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인 104만건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특히 단독주택 착공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수치 개선을 이끌었다. 이 기간 단독주택 착공은 전월 대비 7.2% 증가한 72만80... 美 1월 주택시장지수 57..전월比 1포인트 하락 미국 주택 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직전월보다는 소폭 악화됐지만 여전히 낙관적인 수준을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가 발표한 1월 주택시장지수는 57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직전월 수치였던 58 대비 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주택시장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주택 건설업체들이 판매를 낙관하는 것으로 판... 美 11월 주택착공 전월比 1.6% 감소 지난달 미국의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확장세는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103만건을 기록해 전월 수정치보다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4만건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지수가 3개월 연속 100만건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초 이후 처음이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 착공이 전월 ... 美 도시별 소득 격차 사상 최대 미국 도시별 소득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FT가 부동산정보업체 트룰리아에 의뢰해 미국 상무부와 노동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구 기준 미국 100대 도시의 지난해 소득 격차는 관련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9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그 예로 집값이 10번째로 비쌌던 보스턴의 경우에는 집값이 90번째로 비쌌던 신시내티의 1.61... 美 주택경기 둔화에 힘 잃는 조기 금리 인상론 최근 월가에서 퍼지고 있는 '조기 기준금리 인상론'이 탄력을 잃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주택 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약화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89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9.3% 감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