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C카드, 170만명 교통비 누락 연말정산 오류 발생 BC카드는 연말정산 결제금액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170만명의 교통비가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해 이를 정정한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별도 공제대상인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추출해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액을 대중교통 사용분으로 분류하지 않고 기존 신용카드 사용액에 그대로 포함했다. 대상고객은 약 17... 복잡한 연말정산, '쉽고·편하게' 개선한다 내년 연말정산은 올해보다 좀 더 편하고 쉬워질 전망이다. 정부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연말정산 시스템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 정부 관계자는 23일 "올해 연말정산이 복잡해졌다는 지적이 많아 좀 더 간소화하는 방안을 찾아 내년 연말정산부터 적용하려 한다"며 "납세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 ... 최경환 "올해 연말정산 환급 규모 상당폭 줄어들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연말정산 소급적용으로 인한 환급액 규모에 대해 "현재로써는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작년 환급액 규모보다는 상당폭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22일 인천 경자구역 내에 위치한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터 및 항공기 정비업체 방문후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가진 'K-서비스 선도기업들과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 '연말정산 후폭풍 맞을라'..유통업계 '긴장' 주부 최모(34)씨는 다음달 설 연휴 기간 예약해 둔 가족 패키지여행을 취소했다. 며칠 전 자신과 남편의 연말정산 결과를 확인해보니 세금을 무려 100만원 가량 더 토해내야 했기 때문이다. 올해 소비가 많았던 탓에 당연히 환급금을 돌려 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기대가 일순간에 무너지면서 큰 맘 먹고 잡았던 가족여행까지 접기로 한 것. 최 씨는 "여행은 커녕 남편 용돈과 식비 등 ...  연말정산 이슈 강타..정치권 대응 마련 부심 ◇연말정산 이슈 강타..정치권 대응 마련 부심 연말정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대응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21일 정부와 긴급 당정협의를 마친 뒤 관련 법 개정 후 소급 적용 카드를 꺼내들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법적 안정성을 헤친다는 상당한 우려에도 소급 적용 카드를 꺼내든 것은 정부여당이 연말정산으로 인한 민심의 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