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완구 후임 원내대표 두고 당내 눈치싸움 시작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국무총리직으로 내정되면서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달로 석달 가까이 앞당겨졌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법 3조에는 "원내대표가 임기 중 사퇴 또는 사고로 인해 궐위된 때에는 동반 선출된 정책위의장은 당연 사퇴하고, 원내대표가 궐위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의원총... 총리 내정 이완구, 첫 행보 野 방문 "계속 소통할 것" 국무총리로 내정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첫 행보는 야당을 찾아 인사하는 것이었다. 이 총리 내정자는 23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지도부를 찾아 "야당을 이기려 하는 여당은 성공하지 못한다. 야당을 국정의 한 축으로 인정하는 자세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 내정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의 인적개편 발표 후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실을 찾아 이... 이완구 내정자 "대통령에게 직언할 것"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총리가 되겠다. 또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총리가 되겠다." 국무총리로 내정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청와대의 인적개편이 발표된 뒤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내정자는 "어제 저녁 늦게 연락을 받았다"며 "밤잠을 설치며 많이 생각을 한 끝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 새정치 "인사개편 유감"..청문회 '송곳검증' 예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인사개편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늘 청와대 인사개편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인사조치가 분명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들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고 평가... 여야 2+2 회동, 개헌특위 구성 논의 여부 관심 선거구 재획정 문제를 다룰 정치개혁특위 구성 논의를 위한 여야 지도부 회동이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개헌특위 구성에 대한 논의까지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2+2 회동을 갖고 선거구 재획정을 위한 정개특위 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양당 원내대표의 '정치개혁특위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사안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