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10나노 시대' 연다 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0나노 핀펫 기술을 공개하며 반도체 시장의 선도 업체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김기남(사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5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10나노 핀펫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김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는 IoT(Internet of Things)를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의 확... 삼성전자, 반도체 업체로의 체질 개선..목표가'↑'-KB證 KB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가 14나노 핀펫(FinFET)을 앞세워 반도체 회사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고 향후 반도체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실적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2만원에서 175만원으로 높였다. 이기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4나노 핀펫의 기운이 예사롭지 않으며 그 성공은 반도체 회사로의 ... 반도체업종, 구조적 변화+개별 모멘텀..긍정론 확산 이오테크닉스(039030), 에이디칩스(054630) 등 반도체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개별 기업 모멘텀까지 대기하고 있다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8년 이후 DRAM 이 기술적 한계로 인해 MRAM 등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메모리 업... 삼성 LCD 노동자 혈액암으로 사망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은 16일 "삼성전자(005930) 천안사업장 LCD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다 골수이형성증후군(혈액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던 조은주씨(23세)가 지난 10일 운명했다"고 밝혔다. 고(故) 조은주씨는 지난 2010년 7월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에 입사해 대형 LCD TV 불량검사를 담당했다. 2013년 초부터 몸이 좋지 않아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한미반도체, 지난해 영업이익 490억..전년比 264% 증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한미반도체(대표이사 곽동신)는 16일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923억원, 490억원, 298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 264.6%, 167.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중국과 대만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이 확대되며 전반적인 실적 성장세가 있었다"며 "중국 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