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시기사 초과운송수입금 최저임금 제외" 노동부는 27일 회사택시 기사들의 최저임금에 초과운송수입금을 포함시키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초과운송수입금은 회사택시 기사들의 하루 수입에서 일정 금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남은 금액을 뜻한다.현재 택시 회사들은 기사들에게 초과운송수입금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이를 최저임금에 포함시키고 ... "실직자 80%는 영세기업 비정규직"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회사 사정 등으로 실업자가 된 10명 중 8명이 소규모 영세 기업의 비정규직이었다고 밝혔다. 이영희 장관은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강연회에서 “고용정보원의 DB(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 비자발적 실업자 33만명 중에서 30명 미만의 영세한 기업에서 80%가 나왔다”며 “이 사람들이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비정규직들... 노동부, 사업장 안전 불시점검 노동부가 1천여개 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노동부는 23일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검찰과 합동으로 전국 1천여 개 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안전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하였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석면, 노말헥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작업환경이 불량하거나 직업병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이다. 노동부 ... 8년만에 실업자 100만 시대! 외환위기 이후 최초로 실업자 100만명 시대가 예고됐다. 실업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경제 회복에 큰 위협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22일 한국표준협회 조찬모임에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지만 청년실업 문제 등 고용문제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다음 달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업자 숫자는 지난해 9월 72만2천명까지 떨어진 후 매월 꾸준히 ... 2월 '어쩔 수 없어 퇴직' 30만명 경기 악화로 지난 2월 한달동안만 30만명이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0일 ‘3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실업자와 비경제활동 인구 중 2월에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일을 그만둔 경우가 30만명이라고 밝혔다. 30만명 중 가장 많은 13만명은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 악화'로 일자리를 잃었다. 임시직이었다가 계약이 끝나면서 직장을 그만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