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산 SUV, 수입차 강세 속 빛바랜 질주 수입차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도 수입차 판매량 성장세가 압도적이었다. 국산 SUV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5~3배 증가하며 선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차의 내수판매는 12만7163대로 전년 동월대비 4.4% 증가하며 전체 내수 판매 성장률인 8.8%의 절반에 그쳤다. 반면 수입차는 역... 美 3월 자동차 판매 전년比 0.6% 증가..도요타·현대차 선전 미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아우토테이타는 지난 3월 동안 신규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0.6% 증가한 154만580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으로 환산한 자동차 판매 수도 1710만5000대로 직전 달에 기록한 1620만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LG전자, LTE 기반 자율주행기술 주관사 선정 LG전자(066570)가 롱텀애볼루션(LTE)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한다. 이동통신기술이 자동차와 융합해 미래의 지능형 교통서비스에 한 발 더 나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열린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 표준총회에서 'LTE기반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V2X)' 기술을 주도하는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 ◇T... 공정위, 덴소 등 자동차 부품회사 국제카르텔 적발 덴소와 일본특수도업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부품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국제카르텔(담합) 행위를 하다 발각됐다. 덴소는 지난 2013년 이후 두 번째 적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발주한 자동차 부품 입찰 건에서 담합행위를 한 5개 자동차부품업체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5억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 정몽구 회장, 멕시코 현장 방문.."중남미 시장 교두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흥 자동차 시장인 중남미 시장을 점검했다. 정몽구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 인근 페스케리아 지역의 기아차 멕시코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 중남미 자동차 시장 현황 및 현지 판매·마케팅 전략을 보고 받았다. 정 회장은 "멕시코 공장은 글로벌 생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