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6 시행 앞두고 자동차업계 "바쁘다 바빠"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 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배출가스를 추가 감축해야 하는 유로6 시행이 오는 9월로 다가오면서 자동차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로6은 디젤 차량의 배출 가스에 대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게 한 규제로, 기존 유로5에 비해 질소산화물은 80%, 미세먼지는 50% 가량을 줄여야 한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자동차업... 현대·기아차, 안방사수 위기..3월 점유율 66.7%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를 비롯한 국산차들의 내수 점유율이 수입차의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국내 시장에서 80%대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던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70%선 붕괴가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차는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뒷걸음... 아우디, 판교 전시장 확장 이전.."올해 2곳 추가" 아우디 코리아는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판교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총 34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확장 이전한 아우디 판교 전시장은 연면적 8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프리미엄 고객 컨설팅 라운... 3월도 수입차 고속질주..사상처음 '월 2만대' 돌파 지난달에도 수입차 브랜드의 고속질주는 계속됐다. 3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사상 처음으로 월 2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1월 1만9930대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2개월 만에 다시 경신한 수치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전월보다 32.9% 증가한 2만228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만5733대) 대비로는 41.6% 증가... (2015서울모터쇼)수입차, 안방공략 시작됐다..신차 대거 출격 '2015 서울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열었다.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32개 브랜드, 부품·용품 131개 업체 등이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0대의 최신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판매량 19만대를 돌파하며 내수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수입차 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