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구조조정 미흡하면 은행에 책임 물을 것"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장들에게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구조조정을 게을리하면 부실이 다시 은행에 돌아올 수 있다"며 "지금의 구조조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 구조조정은 앞으로 2~3개월이 중요하다"며 "살려야할 기업은 살리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 금융당국 "유동성 악화 계열사 매각해야" 앞으로 기업인수합병(M&A)등으로 과도하게 외형을 확대해 유동성 악화를 초래한 대기그룹은 계열사 매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부실 우려 기업들에 대한 강도높은 선제적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지원한 은행에는 충당금 적립 부담이 절반으로 축소된다. 정부는 30일 여의도 금융위원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 금융당국 "유동성 악화 계열사 매각해야" - 3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 전직원 임금반납 동참 금융감독원은 김종창 원장의 임금 반납과 임원, 국-실장 급여 반납에 이어 팀장급도 다음달부터 급여 5%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팀장 이하 직원들도 연차수당과 시간외 근무수당 등 급여의 3%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달 반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금감원의 올 한해 인건비 절감 규모는 23억3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