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무원연금 실무회의 막판 합의점 찾기 정부와 여야 추천 전문가, 공무원단체 당사자로 구성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실무기구가 오는 26일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갖고 막판 합의점 찾기에 나선다. 실무기구는 공무원단체의 집회 등의 여건으로 당초 24일 예정이던 회의를 2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실무기구는 현재까지 총 5차례 회의에서 기여율(내는 돈)·지급률(받는 돈)의 구체적 수치를 놓고 협상을 계속해... 공무원연금 특위, 정부 '재정추계' 공방 끝 정회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가 인사혁신처가 내놓은 공무원연금 개혁 모델 재정추계 발표 및 발표 내용에 대한 공방 끝에 정회했다. 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함 강기정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저도 대타협기구를 열심히 했지만 5가지(새누리당과 정부기초제시안, 김용하안, 김태일안, 노조안) 모형을 본 적이 없다. 어떤 조건을 넣어서 5가지 모형을 가... 새누리 "국가부채 1200조원..공무원연금 개혁 이유" 새누리당이 1200조원이 넘는 국가부채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공무원연금 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살림을 결산해보니 국가부채가 121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8.3% 늘었다"며 "이 중 미래에 언젠가 지불해야 하는 공무원연금 충당부채가 523조8000억원으로 우리... 나라빚 '껑충'..지난해 정부 부채 1211조원 연금부채 산정기준 변경으로 지난해 연금충당부채를 포함한 재무제표상의 중앙정부 부채가 121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정부 부채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100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헌법과 국가회계법에 따른 '2014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 '2014회계연도 국가결...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지지부진 '네 탓' 공방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및 실무기구 가동을 하루 앞둔 5일에도 여야가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도 매일 80억원의 혈세가 공무원연금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부터는 매일 100억원, 5년 후에는 매일 200억원씩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