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형 아파트 경매로 내 집 마련?.."가격 메리트 없어" 중소형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매시장의 매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경매물건은 줄고, 낙찰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낙찰가률이 9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경매 업계에 따르면 2월 경매 입찰자 수는 전국 기준 8600여명으로 전월 8200여명 대비 4% 가량 늘어난 반면, 경매 진행건... 임종룡 청문회, 가계부채등 현안 중점 검증(종합) 10일 치뤄진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중점은 가계부채와 핀테크, 관치금융 문제 등 금융현안에 대한 정책검증에 맞춰졌다. 특히 임 후보자는 가계부채 문제를 우리 경제의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민간금융기관 인사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도 강조했다. ◇"가계부채 협의체 건의..시스템 리스크는 아냐" ... 외환·하나 통합 지연되나..임종룡 "노사합의 거쳐야"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통합에 대해 노사간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대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조기통합을 추진하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질의·답변서를 통해 "노사 양측간 합의 과정을 거쳐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 하나은행, '유동성 위기' 동부메탈 워크아웃 추진 회사채 만기 도래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메탈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메탈에 대해 법정관리가 아닌 워크아웃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음달 5일 채권단 소집회의를 하고자 각 금융기관에 통지했다"며 "그날 구체적으로 워크아웃에 대한 논의... 하나은행, 유러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뱅크'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가 13일 영국 런던에서 주최한 제12회 '프라이빗 뱅킹&자산관리 서베이 201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러머니로부터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여덟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나은행은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