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위기 탈출…"국토부 계시기에" 국내 건설사들이 국토교통부의 대대적인 지원 아래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 국토부는 먹거리 부족에 시달리는 업계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냈고, 공공분양을 줄여 민간 건설사가 분양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주고 있다.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건설수주는 공공과 민간 모두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1.7%나 급등한 11조8318억원을 기... 강남권 분양가뭄, 2500여가구에 불과 올해 서울 강남권 분양물량이 2500여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달 이후 올해 안에 서울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8곳, 2546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곳, 2914가구)보다 적은 규모다.(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 특히 20일 현재까지 올해 강남권 분양실적은 없는 상태다. 다음달 첫 분양이 ... 하반기 주택시장 키워드 '재건축'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의 화두는 '재건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2015년 하반기 산업별 전망'을 통해 2015년 하반기 주택시장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 증가에 따라 이들 아파트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9·1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재건축 연한이 최소 2년에서 최장 10년까지 단축되면서 주택시장에서 이미 입지가 검증된 재건축 아파트에 대... '숨죽인' 삼성, '몰아치는' GS…주택시장 왕좌다툼 재개발·재건축사업 입찰 참가 소식만으로도 경쟁사를 주눅들게 했던 '래미안'의 삼성물산(000830)이 수주전(戰)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그 빈 자리는 '자이'를 내세운 GS건설(006360)이 차지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GS건설은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해 업계 최고 수주고를 올렸다. 반면, 삼성물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수주도 전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