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촌치킨 "도쿄에 일본 1호점 오픈 예정"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일본에 진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17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일본 레드플레닛푸드와 합작사 설립식 및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현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과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등 신규 국가 진출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 엔화값 역대 최저?자산가는 엔화 강세에 '베팅' 대기업 해외영업팀에 근무하는 이 모 씨는 최근 원화를 엔화로 바꿔 저축하는 엔화 예금에 가입했다. 그는 “달러-엔이 120엔 후반을 넘어섰다는 뉴스를 접한 뒤 엔화 가치가 더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며 “향후 엔화 강세에 미리 베팅하고 있다는 지인 얘기를 듣고 가입했다”고 말했다. 유례없는 엔저로 수출 기업들은 울상이지만 환차익을 노린 틈새 재테크 족들은 방향이 정해졌... 일본 5월 수출 2.4% 증가에 그쳐…두달째 무역적자(상보) 일본의 지난달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무역수지의 경우 두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3.5%를 하회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감소를 기록했던 일본의 수출은 10월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 글로벌 투자자, 미국채 보유 늘렸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매수 기회로 판단한 글로벌 채권투자자들이 미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역시 미국채를 늘리며 지난 3월 재탈환한 미국채 최대 보유국 자리를 지켰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중국의 미국채 보유량은 직전월 보다 0.15% 늘어난 1조2630억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지난 2월 미국채 최대 보유국 자리를 일본에게 빼앗겼... "미국산 원유수출, 최소 3년 걸릴 것" 16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외교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공사가 주관하는 ‘동북아 에너지허브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뉴시스 미국이 원유 수출을 전면 허용하는데 최소 3년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칼 허버그 미국 에너지연구소 에너지안보 연구실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