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청업체 '뒷돈' 포스코건설 상무 혐의 전면 부인 하청업체로부터 공사 청탁과 함께 4억원 상당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기소된 포스코건설 이모(57) 상무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현) 심리로 17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상무 측은 "공소사실 전부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 상무의 변호인은 "이 상무는 영업비를 마련하라는 본부장 지시에 따라 업계약서를 통해 영업비를 마련...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자진사퇴..최정우 부사장 신임대표 내정 포스코(005490) 구조조정 과정에서 그룹 수뇌부와 갈등을 빚었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사장(사진)이 16일 자진사퇴했다. 전 사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열린 대우인터내셔널 임시 이사회에서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사회는 당초 대우인터 서울 사무소인 중구 연세빌딩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이사회 직전 장소가 변경됐다. 전 사장은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됐던 미... 검찰, 992억 횡령 전정도 세화MP회장 구속기소 포스코플랜텍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정도 세화MP 회장(56)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전 회장을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16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포스코플랜텍이 2010~2012년 이란석유공사로부터 받은 공사대금 7195만유로(우리 돈 약 922억원) 중 662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이사회서 자진사퇴하나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가스전 매각을 둘러싸고 그룹 수뇌부와 갈등을 빚었던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사진)이 16일 오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자진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인터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연세빌딩 내 대우인터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 안건과 관련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사장이 자진사퇴 쪽... 포스코, 1.2조 규모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구조조정 신호탄 포스코(005490)가 그동안 검찰수사로 지연됐던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앞으로 포스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현지 건설 및 자동차 사업 등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삼아 중동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압둘라만 알 모파디 사우디아라비아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총재는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