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성진지오텍 매입 '정준양 보고' 확인 포스코가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을 고가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정준양 전 회장이 개입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성진지오텍 매입이 당시 포스코 M&A실장인 전 모 상무가 정 전 회장에게 보고해 이뤄진 의사결정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성진지오텍 고가 매입에 개입한 인물이 추가로 있는지 확인... 현대차, 중국 충칭공장 착공..대륙 공략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중국 중서부 경제개발 중심지인 충칭(重慶)시에 생산공장 착공에 돌입하며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로써 현대차는 중국 북부와 동부, 중서부를 아우르는 생산 거점을 확보해 유연한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됐다. 현대차(005380)는 23일 중국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쑨정차이 충칭시 서기, 김장수 주중 대사, 황치판 ... "삼성 직업병 싸움 8년째..화학물질 투명성 확보해야" 삼성노동인권지킴이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2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사진/임효정기자 삼성노동인권지킴이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2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삼성 직업병과 관련해 화학물질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삼성 직업병과 관련한 조정위... 메르스 재발 없다…삼성서울병원 대대적 혁신 예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삼성서울병원이 대대적인 혁신에 들어간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있었던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밝혔다. 송 원장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쇄신위원회를 만들어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