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 물가와의 전쟁 선포…인플레 목표 조정 인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브라질 정부가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80%까지 치솟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03년 12월 9.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브라질 정부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기준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 금리 추가인하로 수익형 분양시장 후끈 올해 여름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분양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준금리 추가인하로 더 많은 유동자산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미 저금리 기조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금이 몰린 상황이다. 실제 KB부동산이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실태를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 현대차, 현지 소형전략 차종으로 신흥국 시장 선전 지난달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고전했던 현대차(005380)가 인도와 브라질에선 현지 소형전략 차종을 앞세워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와 브라질자동차공업협회(ANFAVEA)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에서 현대차는 판매량 증가를 보였고 브라질에선 올해 점유율 기록을 경신했다. 현지 소형전략 차종인 i시리즈와 HB20의 선전이 ... 긴축 발작 조짐에 떨고 있는 신흥국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신흥국에서 '테이퍼 탠트럼'(taper tantrum)으로 불리는 이른바 긴축발작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이달 들어 신흥국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면서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EPFR(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자료를 인용해 지난 한주 간 신흥국 주식자금은 92억70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3... 英 5월 CPI 전년비 0.1%↑..한달만에 플러스권 '진입' 영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달만에 다시 플러스권에 진입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CPI가 전년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대비로는 0.2%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4월 -0.1%를 기록한 이후 한달 만에 다시 반등한 것. 지난달 196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권에 진입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소폭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