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아파트 거래 '역대최대'…상반기 5만7천건 넘겨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만7000건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하반기에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한 거래량 증가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5만73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4만2598건보다 1만... 6월 서울 아파트 거래 지난해 2배 부동산 비수기인 여름철로 접어들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여전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달 들어 이미 5000건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852건으로 하루 평균 373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에 172건이 거래... "너무 비싸서"…가격 상승에 매수세 주춤 너무 오른 탓일까. 아파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팔려는 사람은 모처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 가격을 올리고 있고,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낀 매수 희망자는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는 서울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노원구에 신혼집을 얻으려고 두 달여 동안 아파트 매물을 알아봤지만 최근 포기... 부동산 대책 약발 "한달도 안가네" 12.7 부동산 대책의 '약효'가 정책 발표 한 달만에 완전히 종적을 감췄다. 당초 12.7 대책은 '강남권 종합선물세트'라는 비아냥을 살 정도로 강남 인근 지역에 대형급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작 강남권에서도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 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 부과... 재건축 종상향은 '양날의 칼' 서울 강동구의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가 '종상향' 추진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나서는 등 서울시의 가락시영 재건축 종상향 결정 이후 강남지역의 재건축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은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용도지역을 현재 2종주거지역에서 3종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결의했다. 둔촌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