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매매량 60만건 돌파 '역대 최초' 올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량이 60만건을 돌파하며 매매량 조사 이래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6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인 61만796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1% 증가했으며, 이전 최고 매매량인 2011년 50만1000여건보다 1만건이나 많다. 자료/국토부 상반기 수도권에서는 총 30만9947건이 거래돼 지... '재건축 불가' 명동·인사동거리 특별가로구역 지정 토지 전체를 꽉 채워 건물을 올려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능했던 명동과 인사동거리의 노후 건축물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이 완화된다. 인접 토지 간에는 서로 용적률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해 개발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명동과 ... '지방공항 활로 찾기' 공항사용료 3년간 면제 저조한 이용 실적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지방공항을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국제선 신규 취항시 공항시설사용료를 3년간 완전 면제하고, 지상조업 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키로 했다. 일본단체비자를 발급받고 15일 이내 환승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서는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국토부,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완화 소규모 개발업자의 재정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이 완화되고, 등록사업자의 건전성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정보공시가 강화된다. 국토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발업 등록 요건은 건축물 연면적 3000㎡, 토지 면적 5000㎡ 이상으로 ... GB 용적률 '최대' …뉴스테이법 소위 통과 국토교통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임대주택법 전부 개정법률안, 일명 뉴스테이법이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뉴스테이법은 지난 1월 발의됐지만 기업 특혜 논란으로 여야 합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개정안은 준공된 사업지구 내 매각되지 않은 용지와 개발제한구역 등을 뉴스테이 공급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