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이정재 "'암살' 시나리오 읽고 겁부터 났다" 16일 오후 인터뷰가 시작되기에 앞서 사진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있는 이정재를 '감상'했다. 어딘가 먼 곳을 바라보는 시선, 긴장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편안한 자세에서 기품 있는 40대로서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가만히 있어도 화보'라는 말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한 순간이었다. 이정재의 멋스러움은 이후 인터뷰에서도 이어졌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는 신사다운... (인터뷰)손호준 "배우, 남들이 인정해줘야 되는 직업" 배우 손호준은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후 배우보다 예능인으로서 더 두드러지는 활동을 펼쳤다.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어촌편>,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쳤다. 그랬던 손호준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지난 16일 개봉한... (인터뷰)류승룡 "후배 연기 조언? 나까짓 게 뭐라고" 류승룡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통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카사노바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더니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묵직한 성격의 허균 역을 연기했다. 또 <7번방의 선물>에서는 6세 지능의 용구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지난 9일 개봉한 <손님&g... 7~8월 여름 극장가, ‘4대 배급사’의 자존심 싸움 7~8월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 극장가 성수기로 불린다. 1년 중 가장 큰 ‘대목’이기 때문에 한국영화 및 외화 중 대작들이 몰려오는 시기다. 4대 배급사들(CJ, 쇼박스, 롯데, NEW)은 소위 '에이스 영화'를 이 시기에 배치해 일종의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관계자들은 "이 시기의 승자가 1년의 승자"라고도 한다. 지난해에도 한국영화 최대 관객수를 기록한 <명량>을 ... (트라이)모니터 한대를 두대처럼 'LG 21:9 울트라와이드'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34UM56). 사진/LG전자 16:9의 화면비율이 보편적인 PC 모니터 시장에 '21:9'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1:9 화면 비율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의 화면비와 비슷해 영화는 물론 각종 영상을 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21:9라는 독특한 화면 비율의 모니터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올해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