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여름밤 축구축제' 동아시안컵, 8월1일 개막 한국·중국·일본·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이 열띤 승부를 펼칠 동아시안컵(EAFF)의 본선이 내달 1~9일 중국 우한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해 1~3위 국가와 예선을 통과한 1개국이 가세하는 형태로 2~3년마다 열리는 동아시안컵 본선은 각 팀이 한 차례씩 붙는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부의 경우 북한이 예선 2라운드에서 2승1무(승점 7점)를 기... 메르스 종식 국면…프로스포츠 관중수 회복될까 정부가 온 나라를 공포로 몬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사실상 종식됐다고 밝혔다. 23일간 새 환자가 없고 27일 격리자 전원이 해제된 데 따른 것으로, 첫 환자 확진 판정 후 69일만이다. 이에 따라 그간 관중수 감소로 애를 먹었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인지 주목된다. 두 종목은 올 시즌 관중 목표를 각각 800만명과 300만명으로 잡고 ... FIFA 차기 회장 선거, 정몽준 웃을까(종합) 최근 부패·비리 등의 의혹을 받다 끝내 회장직 사퇴를 밝힌 제프 블래터(79·Joseph Sepp Blatter)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임자를 뽑는 선거의 윤곽이 슬슬 구체화되고 있다. 선거일이 결정됐고, 선거에 나설 후보도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그동안 꾸준하게 거명됐던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도 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 뜻을 공식화했다. ◇국제축구연맹(FIF...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선언···"새 시대 열 것"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21일 전화 통화에서 "FIFA에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정 명예회장은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래터 회장이 내년 2월 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못차린 것"이라고 FIFA 지... 슈틸리케 "K리그에 젊고 경쟁력있는 선수 많이 없어 아쉬워"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팀의 수장으로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부임한 이래 가장 젊은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릴 동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23명)을 발표했다. 한국·일본·중국·북한 등 총 4팀이 참가하는 이번 동아시안컵에는 유럽 리그에 속한 선수들 대신 K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