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정관리 졸업 건설사들, 재기에 구슬땀 올해 초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고 M&A(인수합병)에 성공한 건설사들이 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잇따른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를 통해 여전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동구 둔촌동 '현대3차'의 리모델링을 수주했고, 앞서 방배동, 당산동, 도곡동, 밤섬 예가의 공사를 마무리 했다. 조합설립을 마친 오금동 아남, 둔촌동 현대, 수원 동신, ... (기획)공공입찰 담합 '입찰제한' 완화…제도 현실화? 업계 편의? 정부여당이 공공입찰 과정에서 담합행위를 한 건설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가계약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면서 제도의 현실화인지 업계에 대한 편의 제공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규제개선 추진실적 점검결과' 발표에서 건설사 입찰담합 제재 완화 과제에 대해 "입찰제한 같은 처벌적 제...  분양시장 불나방…묻지마 청약 "비싸죠. 저 부지에 저 브랜드로 저 분양가면 고분양가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순위 내에 분양 될거에요. 안 돼도 금방 다 팔릴거에요. 요즘 분양시장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수도권 인기신도시에서 최근에 분양한 단지에 대해 분양 직전 인근 개업공인중개사가 해준 말입니다. 이 신도시에서는 이미 3만여가구가 분양을 했고, 입주가 시작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된 곳입니다. 그런... 수서역세권, 주거·교통·업무·상업 연계 복합타운 건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개통을 앞두고, KTX 수서역 주변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범위는 KTX 수서역사부지(9만8000㎡)와 남쪽구역(28만8000㎡)을 포함해 총 38.6만㎡이며, 개발제한구역(GB)이면서 KTX 역세권이라는 대상지 특성을 감안해 역세권 개발과 공공주택 사업이 조화될 수 있도록 ... 올 하반기 공공건설임대주택 3만6천여가구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3만6000여가구 공공건설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설임대 입주자는 상반기 3만7000여가구를 더하면 당초 올해 목표치인 7만여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공공건설임대 물량 중 국민임대 1만6950가구, 영구임대 1348가구, 행복주택 847가구 등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다. 수도권에서는 2만3518가구, 수도권 이외 지...